​

추천 받아 들른 가구톡 세상에서 세라믹 식탁이 왜 좋은 지 알게됐다.

​

보기는 좋지만, 오염에 취약하여,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대리석은 제외해야하며,

파손도 쉬워 오래 못쓴다고 했다.

​

세라믹이 요즘 유행으로 열과 충격에 강하고, 다만 판세라믹은 세라믹 하단 부분에 유리나 나무 등을 덧댄 형태라

충격에 약하다고 했다.

​

통은 해외 직수입으로 무거워도 단단하기나 대리석보다 강하다고 했다.

내가 구매결정을 하기 전에 봤던 <가구톡세상 하남점>의 후보군이다.

​

디자인적으로는 첫번째줄 3번째 사진이였고 (직원의 최 추천 품목도 이거였다)

의자는 왠지 2번째줄 오른쪽이였다.

​

직원은 식탁은 다리가 사각으로 있으면, 3명 다 앉을 경우, 좁아서 못앉는다고 했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다.)

​

또한 재질이 세라믹으로 넘어가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

몇 군데를 돌아다녀 보니, 판세라믹은 대리석이랑 비슷한 가격대이고, 우드랑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통세라믹은 판세라믹보다는 가격이 2배 수준이였다.

​

통을 본 이상 판은 눈에 차지도 않아서 식탁만 3백만원이 나올 꺼라,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했다.

​

한샘의 바흐701인칸토 #6인세라믹식탁 이 본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의자가 별로였는데 마음에 드는 옵션 의자는 개당 24만원이라, 3백만원을 넘는 금액이 나왔다.

​

이후에도 가구 브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엄청 서치를 했고, 드뎌 결정했다!

의자도 인조가죽이라,

오염에 물수건으로 닦으면 되서 관리도 수월하고

쿠션도 푹신하고 좋다.

의자는 허리 부분 커브가 편해야 하는데 이건 완전 편함.

가격은 원래 사려던 가격의 1/3 수준으로 잘. 샀. 다

의자도 인조가죽이라,

오염에 물수건으로 닦으면 되서 관리도 수월하고

​

벤치형 극혐자였던 나도 앉아보고 편했던

팔걸이와 등받이가 있어, 일반 심플한 벤치의자 보다는 더 편안한다.

그래서 구매 결정

​

우선 식구가 2명 뿐인 집이라, 아일랜드 식탁과 십자(+)형으로 놓는게 좋겠지만,

넉넉한 공간적 여유를 즐기기에, 나란히 배치했다.

​

가구 설치해주시는 기사님들도 왜 이렇게 놓느냐, 불편해하지 않느냐

의아해하셨지만 괜찮다. 우린 ㅋㅋ

상판은 다크 그레이나 블랙은 아니였으면 했다.

​

음식의 색감이 잘 발현되려면 흰색 대리석 스타일이 참 좋으련만 했는데

​

그 둘의 중간점인 라이트 그레이라 더 마음에 든다.

요즘은 가구나 인테리어는 그레이가 대세라고 했는데

이것저것 사서 보니, 그레이가 좋긴 하다.

​

무엇보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 것은

​

가성비다. 특가로 나온 제품이라

식탁 입점 기념 파스타.

식탁에서 첫식사로 분위기 내려고 준비

연휴라 이번주말도 파스타를 했다. 이번엔 토마토

식탁이 예쁘니

​

뭘 먹든 먹는 기쁨, 보는 기쁨,

만드는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

​

나의 첫 식탁 구매

​

매우 성.공. 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