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은
20개월 아기, 초등학교 4학년 아이, 그리고 부부
이렇게 4명입니다.
4인이니까 4인용 식탁이 아니더라구요.

코로나 시대
온라인 수업 봐주며 아기 이유식 먹이고
때로는 전업주부인 나의 책상이기도 하고
때로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기도 하고

그렇게 생활한 흔적들이
책이 쌓이고 음식접시가 쌓이고
한켠으로 치우고
또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하루중 식탁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기존의 4인 식탁이 좁더라구요.

그래서 더 큰 식탁을 구매하러
가구톡세상 대구점을 방문했는데

식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초등학교 4학년 큰애가
이 식탁이 딱 마음에 든답니다.

베이지톤 화이트톤 집이랑 안 어울릴거 같은데
큰애가 딱 이거라고
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구매했는데

집안에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카페에 온거 같아요.

세련되고 고급진 분위기도 좋지만

식탁 상판도 마음에 들고
어두운 상판 덕분에 접시와음식이 돋보이더라구요.

넉넉한 3인용 벤치도 좋아요.
때로는 저와 아이 2명과 함께 앉아서
3명이서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을 하고 놉니다.

만들기도 하고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학습지도 하고

물론 밥도 먹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우리집에서 활용도 200프로 가구일겁니다.

정말 잘 쓰고 있어요.

가구톡세상 대구점
감사드려요~♡